[말산업저널] 황인성 기자= 국내 유일의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유관기관 종사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. 한국마사회(회장 김낙순) 말박물관은 오는 2월 8일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기수와 조교사, 말 관리사 등 경마 유관기관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‘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’를 진행한다.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경마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은 기수와 관리사를 포함해 5백여 명이 훌쩍 넘는다.대부분 금·토·일요일에 시행되는 경마 특성상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